홍콩, 소비심리지수 회복세 뚜렷
2010-01-14
홍콩의 소비심리지수가 되살아나고 있다. 홍콩의 민간 씽크탱크 중 하나인 바우히니아파운데이션 리서치센터(이하 BFEC)가 최근 조사를 통해 홍콩의 소비심리지수가 지난 3개월에 비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BFEC 홍콩소비자심리지수는 2009년 9월의 115.4에서 지난 12월 127.1로 상승했다. BFEC의 안토니 우 회장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은 소비자가 단기적으로 홍콩 경제에 낙관적인 태도를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3개월간 소비와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BFEC는 2009년 6월부터 ▶홍콩의 경제전반과 전체 취업 상황 ▶각 가정수입과 구성원의 취업 및 부동산 투자 상황 ▶개인의 일상소비, 非경상성 대규모의 소비, 개인투자 상황 등을 전화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분석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소비심리지수 조사는 2009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으며 18세 이상 성인 1070명의 홍콩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BFEC는 2006년 3월 정책 연구와 그와 관련된 연구토론,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사회 및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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