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고용시장 뚜렷한 회복세
2009-12-19
고용주의 17퍼센트가 3개월 내에 직원을 더 고용할 계획이다. 주요 고용 희망 업종은 서비스 분야로 이는 동아시아경기대회와 중국에서 관광객 쿼터를 늘린 수요만큼 일손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3/4분기 대비 15퍼센트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사기관 맨파워가 올해 1/4분기의 취업전망 조사 당시에는 홍콩 고용주들의 고용의사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내년 1/4분기에는 금융위기 이전의 고용시장 상황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부분 회사는 현재 인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고용주의 4퍼센트 정도가 감원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파워는 홍콩 내 8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취업 전망지수가 14퍼센트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퍼센트 증가했다는 결과를 내놨다.

조사 대상 업체는 금융, 제조, 건축업, 서비스업, 운수 및 공공서비스, 도소매업 등 6大기업이었다. 그중 서비스업의 고용 지수가 가장 낙관적이었으며 도소매업도 조심스럽지만 밝은 전망을 내놨다. 맨파워 관계자는 경제 회복에 따라 고용주의 고용의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업, 도매업의 고용이 늘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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