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출입국 수속, 12월부터 빨라져
2009-12-09
홍콩과 마카오간 출입국 수속 시간이 단축돼 양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더욱 빈번해질 전망이다. 재정부 존 짱 사장(司長)이 지난주 마카오 행정사무국 찬라이만 사장(司長)과 홍콩마카오 주민의 출입국 수속 간편화 협의서에 사인했다. 이 협의서에는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속칭 ‘e道’라 불리는 자율 통관구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입출입이 간소화된다. 이 조치는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협의서에 따르면 신고서 등을 작성하지 않고 ▲홍콩영주신분증 혹은 ▲ *, ***, R 표기가 된 홍콩신분증 소지자는 신분증만으로 마카오를 출입할 수 있다. 11세 이하 홍콩영주시민은 사진을 준비해 홍콩입국사무처에서 신분증명서를 발급받아 자율 통관구역을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만 11세 이상 시민은 원할 경우 등기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출입사무처는 상환 홍콩마카오 페리터미널과 침사추이 차이나 페리터미널에서 자율 서비스기기를 설치해 만 18세 시민을 대상으로 등기 예약을 한 후 근무일 기준 평균 5일 후부터 자율 통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모 중 한 명을 보호자로 동반해 침사추이 차이나 페리터미널에서 등기 수속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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