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의료부문 정부지원 늘어 |
| 2009-11-23 |
홍콩에 인구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중풍, 심장병 등 노인성질환도 함께 증가했다. 사마리아기금은 2009/10년도 8860만 달러 규모를 관상동맥확장술(PTCA)와 심장박동보조기 등 보조금으로 책정했다. 지난해에 비해 45퍼센트 증가한 액수이다.
이외에도 고가의 약품으로 백혈병(CML)과 위암의 일종인 위장 기저종양(GIST) 치료약으로 쓰이는 표적항암제 글리벡에 지원할 보조금을 2009/10년도에 1억 29억 달러에서 1억 87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병원관리국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기술과 기기가 늘어나면서 의료비 보조금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1996/97년도 환자 1인당 관상동맥확장술 보조 비용은 2만2000달러에서 09/10년도 3만5000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심장박동보조기의 보조금도 1만~3만6000달러로 증가했다. 삽입형 심실제세동기(ICD)의 경우는 개당 보조금이 13만8000달러로 상당히 고가 장비에 속한다.
사마리아기금은 1950년 입법회의 의결에 의해 신탁형식으로 설립됐다. 환자들의 치료비나 의료기기 및 약품 구입 등에 지원하고 있다. 기금의 자원은 개인의 기부금과 정부의 보조로 이뤄지며 병원관리국에서 책임 관리하고 있다.
2009/10년도 사마리아기금의 환자 보조금은 고가의 약품이 늘어나면서 2800만 달러로 확대됐다. 환자 1인당 평균 22만달러에서 두배인 44만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앞으로 4가지 신약 보조금으로 1380만 달러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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